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할 때 물론 설렘도 가득하지만 내 앞에 벽들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그 감정 정말 답답하면서도 짜릿하다. (변태일지도) 유튜브를 시작했다. 주변 지인들을 통해 구독자 60명을 만들었다. 기획, 촬영, 편집 그 모든 것이 다 처음이기에 내 첫 영상은 정말 허접했다. 허접하지만 나의 영상을 봐준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하지만 유튜브라는 바다는 헤엄칠수록 더 넓고 깊은 곳이라고 느껴진다. 1. 조회수를 올리려고 어그로는 어떻게 끄는 것이며 2. 사람들이 어떻게 내 영상을 구독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3. 사람들은 어떤 콘텐츠에 열광하며 4. 앞으로 내 주요 콘텐츠는 무엇이 될 것이며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