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작은 이자카야, 맨프롬오키나와 안녕하세요. 희다입니다. 오늘은 서울 샤로수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위치한 작은 맛집 '맨프롬오키나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샤로수길도 연남동처럼 주택가와 음식점이 어우러진 장소가 많습니다. 맨프롬오키나와를 찾아 갈 때 주택 사이를 지나가서 이 길이 맞나? 한참 고민하며 걸어갔습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주택가 사이에 작은 건물이 보입니다. 뭔가 일본에 온 것 같지 않나요? 맨프롬오키나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자카야가 풍기는 분위기도 일본 작은 동네에 있는 이자카야 같습니다. MAN FROM OKINAWA, 오키나와에서 온 남자, 사장님이 오키나와에서 식당을 하시다 오신건가? 내부는 협소한 공간속에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