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나는 꿈도, 열정도, 용기도 참 많은 아이였다. 그 당시 나에겐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갖춰졌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봤던 것 같다. 그 결과, 학창시절 오케스트라에서 플룻 담당으로 활약했으며 락밴드에도 가입하여 전교생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했고, 10번이 넘게 축구 경기에 출전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도 제작해봤으며, 직접 톱질, 망치질을 통해 시계, emergency shelter도 만들어 보고, 학교 내에서 bakery를 팔아 동물보호를 위해 기부금을 마련해본적도 있고, 학교 카탈로그 학생 모델로 촬영에도 참여했으며, 학교 컨퍼런스에 학생 대표로 뽑히는 기회도 얻었었다. 나의 학창시절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익숙했으며, 대부..